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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남도민체전 다관왕·대회 신기록 쏟아져
4관왕 1명·3관왕 56명·2관왕 60명 육상·수영 등서 대회 신기록 6개 오늘 진주종합경기장서 폐막식 지난 27일부터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다관왕과 대회 신기록이 쏟아졌다. 경남체육회 집계에 따르면 대회 3일 차인 29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육상에서 6명이 3관왕, 22명이 2관왕에 올랐다. 수영에서는 경남체고의 장인석이 4관왕을 차지했고 3관왕은 9명, 2관왕은 10명이 배출했다. 역도에서는 무려 38명이 3관왕을 차지해 가장 많은 다관왕을 배출했다. 2관왕도 6명이나 나왔다. 이외도 자전거 2관왕 6명, 사격 3관왕 1명·2관왕 10명, 롤러 3관왕 2명·2관왕 5명, 산악 2관왕 1명 등으로 집계됐다. 대회 신기록도 6개나 쏟아졌다…
04-30
[문화/생활]
진주서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농산물페스티벌 열려
▲지난 27일 진주에서 열린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한경호 권한대행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진주시/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7일 진주혁신도시 한국세라믹기술원 공터에서 경남정보화농업인과 SNS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소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와 농산물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는 사전과 사후 등 총 7개 분야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사전 경진 분야별 수상자는 SNS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경진 부문에 최우수에 성의정(의령), 우수에 하경호(진주)씨가, 지역내 정보화문화 확산사례 부문에 최우수 함안군 표정숙씨 등 17농가, 우수상은 최정아(사천)씨가 수상했다. 이날 ‘한누리’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
04-30
[정치]
“역사도시 진주 정체성 실현에 모든 힘 쏟겠다”
역사진주시민모임, 진주선언문 발표 정기총회 열어 새로운 임원진 구성 역사진주시민모임(공동대표 김수업 진주문화연구소 이사장, 리영달 진주문화사랑모임 명예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주아이쿱생협 신평교육관에서 개최한 총회에서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역사도시 진주 선언문을 발표했다. 역사진주시민모임은 비움의 광장을 채움의 광장으로, 진주대첩을 기리는 광장에서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는 광장으로, 시청에서 만드는 광장에서 시민의 뜻으로 만드는 광장 만들기 운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역사진주시민모임은 활동 영역을 진주성 광장 조성 문제에 그치지 않고 역사도시로서의 진주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선임된 임원은 고문에 김수업…
04-30
[문화/생활]
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사생대회 '성황'
▲지난 28일 창원 용지공원에서 ‘제28회 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어린이사생실기대회’ 참가자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전강용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8일 경남과 울산에서 ‘제28회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창원(용지공원 포정사)·진주(진주성)·김해(국립김해박물관)·울산(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동시에 개최된 행사에는 여성과 어린이를 비롯해 가족 단위로 5만여명이 참가했다.황윤철 은행장은 대회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 가정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여성백일장 부문 참가자는 ‘소풍’, 어린이사생실기대회 부문 저학년과 …
04-30
[정치]
경남 청소년들 “만 18세도 투표권 달라”
▲청소년 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 회원들이 지난 28일 경남도교육청에서 만 18세 청소년들에게 투표권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지역 청소년들이 만 18세 청소년들의 투표권을 요구하고 나섰다. 도내 거제·거창·김해·마산·진주·창원·마산YMCA와 거창흥사단·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수련관, 창원시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청소년문화원 등은 28일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6·13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 출범식을 열고 18세 청소년들의 투표참여 권리를 요구했다. 이들은 출범식에서 “19대 대통령 선거 시 6만여명의 청소년 모의투표 참여를 계기로 18세 참정권의 필요성 및 선거권 법제화의 필요성이 확산되지만 아직 정치권의 18세 참정권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은 국회에서 이…
04-30
[정치]
‘경남도교육감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30일이 분수령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경남도교육감 보수진영 후보단일화는 30일이 성사 여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경남도교육감에 출마하는 보수진영 후보 3명은 지난 28일 창원지역에서 만나 장시간 단일화에 대한 논의를 벌였다. 복수의 보수진영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이 자리에서 원칙적으로 보수진영 단일화만이 진보진영에 대항할 수 있다는 데 동의하고 단일화 일정과 유·무선 여론조사 방법 등 구체적인 사안까지 접근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30일 다시 만나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특히 선거가 40여일 밖에 남지 않은데다 더 지체될 경우 단일화가 되어도 시너지 효과를 얻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도 작용하고 있어 30일 회동에서 구체화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변수도 남아 있다. 김선유 예…
04-30
[정치]
한국당 '판문점 선언' 때리고 '드루킹 특검' 다시 띄우고
일각선 '홍준표 강경기조'에 "극우로 치달아 스펙트럼 좁아져" 비판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이신영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30일 남북정상회담에 쏠린 국민적 시선을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으로 돌리는 데 주력했다. 우선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낮게 평가하거나 깎아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당 북핵폐기추진특위가 국회의원회관에서 '4·27 남북정상회담 평가 전문가 간담회'를 연 것도 같은 맥락이다. 특위 위원장인 김무성 의원은 간담회에서 "북핵 문제는 '판문점 공동선언문'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찾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마지막 항에 단 3줄 포함되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홍준표 대표도 이날 오후 남북정상회담 관련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위장평화쇼'…
04-30
[정치]
전 경남도지사 홍준표 "'우리민족끼리' 허황, 남북합의 결코 못 받아들여"
▲기자회견 하는 홍준표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27 남북정상회담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mtkht@yna.co.kr 남북정상회담 관련 기자회견… "자발적 무장 해제"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30일 남북 정상 간 합의인 판문점 선언에 대해 "한반도 위기의 원인을 미국을 비롯한 외부에 돌리고 '우리 민족끼리'라는 허황된 주장에 동조한 이번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저와 한국당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이번 회담의 결과는 우리 안보의 자발적 무장 해제에 다름아니다"라며 "한반도 평화를 이루기 위한 핵심 과…
04-30
[정치]
55년전 대북확성기 방송시작 5월1일 철거…판문점 선언준수 차원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영재 기자 = 군 당국이 남북 정상 간의 '판문점 선언' 나흘만인 내달 1일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 철거작업에 돌입하는 것은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의 적대 행위 중지를 먼저 실천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군은 지난 23일에도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등 핵동결 선언에 부응해 선제적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했다. 북한보다 방송을 먼저 중지한 데 이어 확성기 방송시설 철거도 북한에 앞서 시행하는 것이다. 이에 국방부는 30일 "판문점 선언을 준수하고자 하는 행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군 일각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판문점 선언)을 발표한 이후 다음 달 열릴 장성급 군사회담을 통해…
04-30
[정치]
홍준표 "김정은·주사파 숨은 합의…판문점선언 못 받아들여"(종합)
남북정상회담 기자회견…"대통령이 김정은 일가 미화에 공들여"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30일 "한반도 위기의 원인을 미국 등 외부에 돌리고 '우리 민족끼리'라는 허황된 주장에 동조한 이번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비정상적인 남북정상회담 합의가 이뤄진 이면에는 북한 김정은과 우리 측 주사파들의 숨은 합의가 자리 잡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이번 정상회담 선언문의 1조 1항은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한다'는 내용"이라며 "'우리 민족끼리'로 표현되는 '민족 자주의 원칙'은 북한의 대표적인 통일전선 전략이자 한국 내 주사파들의 이념적 토대"라고 주장했다…
04-30
[정치]
남북, 정상 합의문 문구 조정 중…결론 나면 공동발표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남북정상회담 결과, 공동선언문 도출에 합의하면 직접 서명식을 하고 공동발표하기로 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판문점 브리핑에서 "남북 양측은 공동선언문 작성을 위해 계속 실무협의를 하기로 했으며 선언문이 나오면 양 정상은 서명식을 하고 이를 공동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오전 10시 15분부터 11시 55분까지 100분간 정상회담을 했다"며 "양 정상은 이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시종 진지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애초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확대정상회담 이후 각자 오찬과 휴식시간을 가진 후 곧바로 다시 만나 …
04-27
[정치]
문 "세계인에 큰선물하자", 김 "좋은 결과 만들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2018남북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전 정상회담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내비쳤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회담에 들어가며 언론에 공개한 모두발언을 통해 이러한 입장을 내놓았다. 먼저 발언에 나선 김 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북남관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 그런 순간에서, 출발선에서 신호탄을 쏜다는 그런 마음"이라며 "정말 진지하게 솔직하게 문 대통령과 좋은 이야기를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늘 현안 문제와 관심사에 대해 툭 터놓고 얘기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
04-27
[문화/생활]
경남 학생들,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본다
▲경남도교육청 전경.(전강용 기자) 경남지역 초·중·고생들은 2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학교에서 생중계로 시청한다. 경남도교육청은 26일 도내 전 초·중·고등학교장 98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에서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시청하도록 권장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또 경상남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ne.go.kr) 독도교육 코너 ‘나라사랑학습자료’에 남북정상회담 일정과 역사적 의의, 그동안 진행과정에 대한 참고자료를 정리해 올려 놓았고, 일선 학교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 생중계 시청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맞춰 학교별 자율적으로 시청 방법과 시간을 정한다. [출처: 경…
04-27
[문화/생활]
남북 정상 부인 역대 처음 만난다…리설주 만찬 참석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을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판문점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는 오늘 오후 6시 15분께 판문점에 도착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리 여사는 정상회담장이 있는 평화의 집에서 환담하고 나서 환영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리 여사가 환담을 하고 만찬에 참석하기로 함으로써 이는 역사 속에 남북 정상의 부인 간 첫 만남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2000년 당시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방북한 김대중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와 2007년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모두 그런 만남 없이 북한의 여성계 대표 등을 만났을 뿐이다. …
04-27
[정치]
남북, 정상 합의문 문구 조정 중…결론 나면 공동발표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오전 회담을 마친 뒤 엘리베이터 앞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남북정상회담 결과, 공동선언문 도출에 합의하면 직접 서명식을 하고 공동발표하기로 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판문점 브리핑에서 "남북 양측은 공동선언문 작성을 위해 계속 실무협의를 하기로 했으며 선언문이 나오면 양 정상은 서명식을 하고 이를 공동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오전 10시 15분부터 11시 55분까지 100분간 정상회담을 했다"며 "양 정상은 이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시종 진지하고 솔직한 대…
04-27
[정치]
남북정상, 시종 격의없는 친밀감…파격·배려의 연속
(연합뉴스) "정말 마음 설렘이 그치지 않고요. 대통령께서 이렇게 나와서 맞이해준 데 대해서 정말 감동입니다"(김정은 위원장), "여기까지 온 것은 위원장님의 아주 큰 용단이었습니다.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9시 30분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군사분계선(MDL)을 사이에 두고 서로 오른손을 맞잡은 채 반갑게 인사했다. 전 세계로 실시간 중계된 두 남북 정상의 역사적 첫 만남은 화사한 봄 날씨만큼이나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 감동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상의 만남은 사전에 합의한 일정과 동선을 벗어나는 파격, 첫 대면부터 온기가 묻어나는 친밀감,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배려가 진하게 묻어나는 순간의 연속이었다. …
04-27
[문화/생활]
[남북정상회담] 임진각부터 제주까지…생중계 보며 한마음 평화 기원
(연합뉴스) 27일 남북 정상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악수하는 순간을 지켜본 전국의 국민은 한마음으로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분단의 역사적 현장인 임진각에서부터 남쪽 끝 제주도까지 TV 앞에 모인 국민은 반세기 넘게 이어온 대립이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열리기를 함께 빌었다. 이날 오전 남북 정상이 만나는 장면이 TV 전파를 타자 경기도 파주시 최북단 임진각관광지에 모인 대학생들은 박수와 함께 환호성을 질렀다. 부산대학생겨레하나 회원 등 40여명은 이날 버스를 타고 부산과 경남에서 파주까지 4시간을 넘게 달려왔다. 이들은 임진각 '망향의 노래비' 앞에 앉아, 트럭에 설치된 TV로 남북정상회담을 지켜보며 "우리는 하나다"를 외쳤다. 한반도기가 그려진 후드티를 맞춰 입고, 주요 순간마다…
04-27
[스포츠]
경남FC, 인천 잡고 상승세 탈까
△말컹이 지난 25일 수원과의 경기에서 머리 부상을 입고 괴로워하고 있다.(경남FC0 경남FC가 오는 29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1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지난 25일 수원 삼성에게 1-3으로 패해 4승 2무 3패(승점 14점)를 기록, 제주 유나이티드와 승점에서는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3위를 유지했다. 올 시즌 K리그1로 승격한 경남은 개막 4연승을 달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득점포 역할을 하던 말컹이 모든 팀의 집중 견제를 받아 경기마다 고립되며 5경기째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말컹의 골 침묵은 5경기째 팀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주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남은 이번 인천과의 경기…
04-27
[스포츠]
29일(일) 인천-경남 인천축구전용경기장 16시에 열릴예정
▲전주월드컵경기장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 (연합뉴스)29일자 경기일정 △프로축구= 전북-수원(14시·전주월드컵경기장) 강원-포항(춘천송암운동장) 인천-경남(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상 16시)
04-27
[문화/생활]
도시재생 뉴딜 27일부터 지역 순회 설명회
도시재생 뉴딜 추진(CG)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주요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알리기 위해 지방 순회 설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제11차 도시재생 특별위원회를 열고 올해 서울 10곳을 포함해 100곳 안팎의 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회는 27일에는 서울, 대전, 광주, 전북 군산 등 4곳에서 열리고 30일에는 부산, 대구, 경북 안동 등 3곳에서 개최된다. 5월 2일에는 인천, 강원 춘천, 5월 3일에는 경기 성남, 5월 4일에는 제주에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국토부는 설명회에서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주요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역주민이 소…
04-27
[문화/생활]
진주YMCA 시민사업위원회, 유권자 활동 전개
진주YMCA 시민사업위원회는 지난 25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주 유권자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시민이 제안하는 시민공약 정책 발굴과 캠페인 하기 △진주 시민 공약 및 정책 실명제 기자회견과 후보자 제안 등이다. 진주YMCA는 “기존에는 시민들이 유권자의 권리로서 ‘투표참여’를 통한 권리 활동만 있었다”며 “이번활동은 보다 적극적인 유권자의 권리 참여와 변화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후보자 공약으로 채택하기 위해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오준희 시민사업위원장은 “투표를 해야만 삶의 질이 높아진다”며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변화를 위해서 정치인들에게 공약을 맡겨두지 말고 직접 시민이 공약하고 시민투표를 통해 공약을 만들어야 한다. 선거의 주인은 시민이 돼야 한다”고 말했…
04-27
[정치]
경남 전공노 “진주시장은 고발 취하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는 2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시장이 여러차례 언행을 잘못했는데도 아무런 비판도 하지 않는다면 정상적인 공무원노동조합이 아니다”며 “진주시장은 즉각 고발을 취하하고, 시민단체와 노동조합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진주시장은 고발장을 통해 노동조합의 통상적 비판활동을 선거후보자 비방으로 왜곡했다”면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본부를 비롯한 소속 전 지부는 진주시지부의 당연하고 용기있는 비판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출처:경남일보 박철홍 기자]
04-27
[정치]
조규일 “구태선거 시민들이 용납 안해”
조규일(사진·자유한국당)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28일부터 실시되는 당 경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무래도 한 사람만을 뽑아야 하는 경선인 만큼 상황이 좀 과열된 것이 사실이다”며 “지금까지 나타난 몇몇 과열 양상은 이제 마음 속에 담아두고, 앞에 놓인 큰 산(본선)을 넘기 위해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저에 대한 근거 없는 내용의 각종 비난을 들을 때마다 서운했던 것이 사실이다”며 “저의 진심과 충정을 시민들이 알아주실 거라는 믿음 하나로 참고 견디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방, 흑색선전 등 구태는 진주 시민이 용납을 하지 않는다”며 “끝까지 깨끗한 선거, 공명한 선거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자존심에 흠이 가…
04-27
[정치]
남북정상회담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2000·2007년 이어 3번째…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 첫 만남을 시작으로 ‘2018 남북정상회담’을 시작한다. 남북 정상은 의장대 사열 등 공식환영식을 마치면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정상회담을 하고 합의문에 서명한 다음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정상회담 외에도 공동식수와 친교 산책도 함께한다. 대통령 비서실장인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2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상회담 일정을 발표했다. 임 위원장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에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 첫 만남을 시작한다”…
04-27
[스포츠]
[PRNewswire] 1,500명의 F4F 프로그램 참가자들, 6월 모스크바 방문 예정
모스크바 2018년 4월 25일 PRNewswire=연합뉴스) 오늘 전 세계 200개가 넘는 도시에서 국제 축구와 우정의 날을 기념했다. 우정, 상호 존중 및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특별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수만 명의 어린이와 어른이 친선 경기, 열린 훈련 세션, 플래시 몹 및 스포츠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을 맞이해 평등, 서로 다른 문화 존중 및 평화로운 공존 같은 중요한 인간 가치를 공유하는 모든 사람이 가스프롬 국제 아동 사회 프로그램인 Football for Friendship(F4F)의 상징인 파랑/초록 우정의 팔찌를 손목에 착용했다. 파란색은 평화로운 하늘을 상징하고, 초록색은 누구에게나 개방된 축구장을 상징한다. 전 세계 유명 축구 선수, 코치, 텔레비전 진행자, 배우 및 정부 관료들이 참가…
04-27
[문화/생활]
[부고] 김병태(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
▲ 김봉목 씨 별세, 김병호(KT사천지점장)·병태(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사업부장)·병철(진주성남병원 근무) 씨 부친상 = 26일 오후 3시, 사천시농협장례식장 301호, 발인 28일 ☎ 055-852-0004 (창원=연합뉴스)
04-27
[문화/생활]
경남도민체전 오늘 개막
350만 경남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7일 오후 7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에서 1만491명(선수 7717명, 임원 277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체육회는 이번 체전에서 개최지 진주시와 각 종목단체 등과 함께 도민의 만남과 소통을 통한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연출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이들 3개 기관은 도민체전 기간 중에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경남도와 진주시는 지난 24일과 25일 보고회를 열고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최종점검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2만여 명이 참여하…
04-27
[문화/생활]
경남도-진주시-세라믹기술원 ‘경남 세라믹산업 활성화’ 협약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26일 오후 한국세라믹기술원 대강당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이창희 진주시장, 서원선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직무대행, 세라믹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세라믹산업 활성화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은 한국세라믹기술원 거점사업 책임자의 ‘세라믹 거점사업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3개 기관장의 협약 체결, 용역 수행중인 경남 세라믹산업 중장기 육성전략에 대한 설명회 등이 있었다. 협약서에는 경남도와 진주시는 세라믹섬유 융·복합센터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섬유 융복합재 시험평가 및 시제품 제작 등 체계적인 기업지원에 노력하고, 3개 기관은 경남 국가혁신클러스터 구축사업과 연계한 후속사업의 발굴…
04-27
[사회/경제]
진주경찰서, 범죄예방 우수원룸 인증패 수여
진주경찰서는 26일 경찰 및 시설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우수원룸 인증패 수여 및 부착식을 가졌다. 경찰은 앞으로 원룸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경남신문 / 강진태 기자]
04-27
[문화/생활]
남해대학 항공정비과 신설 ‘속도’
정부가 지난해 사천·진주 항공산단 지역에 MRO(항공정비산업)사업 지정에 따라 도립남해대학이 관련 고급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항공정비과를 신설, 내년 개교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 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은 26일 항공정비과 실습동이 지어질 대학 내 현장에서 언론사를 대상으로 항공정비과 신설에 따른 추진 상황을 설명하는 현장설명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대학 측은 국토부 항공전문교육기관 인증을 받기 위해 모두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 중 18억원으로 다목적 실습동을 구축하고, 나머지 12억원은 항공정비 기자재 구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반시설 구축은 학생들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표준이론교육과 실습현장을 산업체의 현장과 동일하도록…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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