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농산물페스티벌 열려

▲지난 27일 진주에서 열린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 한경호 권한대행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진주시/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7일 진주혁신도시 한국세라믹기술원 공터에서 경남정보화농업인과 SNS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소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와 농산물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는 사전과 사후 등 총 7개 분야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사전 경진 분야별 수상자는 SNS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 경진 부문에 최우수에 성의정(의령), 우수에 하경호(진주)씨가, 지역내 정보화문화 확산사례 부문에 최우수 함안군 표정숙씨 등 17농가, 우수상은 최정아(사천)씨가 수상했다.

이날 ‘한누리’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이벤트인 팜파티가 진행됐으며, 우리 농산물 판매·홍보와 함께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처: 경남신문 / 강진태  기자]